투덱플레이의 다양한 손배치 투덱관련잡담

개인적으로 투덱 게임 자체를 플레이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그외에 블로그 개설하면서 제일 올리고 싶은 게시물이기도 했다.
그런데 왜 망설이다 지금 올렸냐면  게임 플레이영상이라도 일단 플레이한 사람과 올린 사람이 따로 있는데,
저작권도 그렇지만 최소한 허락을 맡아야 하지 않겠어. --;;;;;

대부분의 영상을 유투브나 니코니코에서 퍼온만큼 직링을 시킬려고 했는데,
니코니코만 직링이 않된다.
뭐, 내가 직링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그래서 안전하게 보고 싶은 취지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이글루스 영상으로 바꿔 올리게 됬다.
따라서 뭔가 제재가 들어오면 애초에 내가 잘못한 거니 삭제할 수밖에.. ㅜㅜ



<요약>
*영상출처: http://youtube.com   http://www.nicovideo.jp
*애초에 무단으로 올린만큼 비난감수하고 제재가 오는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LISU - V
당시 神급 추앙을 받던 원핸더 LISU의 너무나도 유명한 V영상.
코나미에서도 이걸 눈치챘는지 6TH 달인무비에 올려져 있던 영상이다.
기본적으로 원핸드이긴 한데, 후반 데님지대나 일부 패턴에 부분 투핸드.


*TAIRYU - V2
원핸드플레이.
원핸드자체가 건반갯수가 더 많다보니 어쩔수 없이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분 손가락 체력이 장난아니란걸 느꼈다.
특히 데님지대에서 약지를 왕복하는 장면이 압권인데 이거보고 --> 너 잉간이니????




*FINE(銀) - MOON CHILD
8TH~12해피스카이까지 최강랭커로 군림했던 실버(銀). 초대탑랭커 진출해서 우승한뒤 은퇴.
3:5의 비교적 무난한 손배치.

*PXY - NO.13
9TH에서 퀘이사나 문차일드같은 특정곡에서 말도 않되는 판정을 보여줬던 PXY
그야말로 광속엄지란게 어떤건지 보여주는 분.
보통 가장자리는 약지나 소지쓰기 마련인데, 이분은 상황에 따라 엄지도 잘쓰네~


1048 - V
초대탑랭커에 출전. 검-중-엄순서로 쓰는 소위 1048식을 널리 알린 랭커.
널리 알린것 치곤 양손이 유동적이다.
어떻게 보면 아름답게 움직인다고 봐도 될 정도? ㅡ,.ㅡ;


TANMEN - BITTER
16EMP시절 이곡 하나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TANMEN
거의 1048식 정석을 보여준다.






RIE. - 히미코
알려진 여성유저들 중 최강실력을 자랑하는 유저.
역시 1048식 정석적인 운지.


ZU - TROOPERS
08탑랭커에 출전.
1048식 운지.
참고로 이 영상은 마지막을 꼭 봐야 한다.



XAN.Z - FAXX
특이하게 건반 끝부분을 약지 손등으로 처리.



ka(KAME) - DUE TOMORROW
사이타마 지역구강자. 08탑랭커전에 와일드카드로 본선진출.
왼손을 특이한 운지로 처리한다.



TOTORO - GENOCIDE
오사카 지역구강자. 08탑랭커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3위.
양손을 반씩 나눠 쓰는 대칭형 운지.
개인적으로 이 운지가 참 안정적으로 보인다.


DOLCE - V
이와테내에선 물론 현 투덱 최강자.
뭐랄까. 소위 정석적인 배치에 얽매이지 않고, 양손을 골고루 쓴다.
심지어 배치에 따라 왼손이 스크형 배치가 되는 일도 있음.


SHD - AA
우리나라유저로 특히 처리력에 강함. 한탄의나무 우리나라 최초로 풀콤 달성한 분.
1P가 메인. 12-34567배치.
보통 새끼손가락이 약할 수 밖에 없는데, 저런 배치를 쓴다는 점이 더 놀랍다.



FOX - GENGAOZO GOD
역시 우리나라 유저로 싱글&더블 둘다 잘하고, 무배속에도 엄청 강함.
1048식 운지.
예전엔 이 운지가 아니었는데, BMS할땐 이 배치를 쓰는듯.

GHHH - V
뭔가 이해하기 힘든 손배치. ㅡ,.ㅡ
개인적으로 여태껏 투덱을 보면서 별에별 손배치를 봤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만큼 엽기적인 손배치는 본 적이 없다.
다른 손배치는 따라하기라도 하지 이 배치만큼은 흉내조차 낼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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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bttttt 2011/01/15 23:08 # 삭제 답글

    돌체 운지중에.. 왼손으로 스크를 쓰는 경우가 있나요? 정말 보고싶은데요.

    여담으로 은이나 새우, 토토로는 운지가 같은 계열인 거 같습니다. 대칭고정에 스크대응으로 엄검엄.
    돌체는 3:5에 1048식 , 중검엄(돌체식?), 대칭고정 등 거의 다 흡수한 듯 보입니다. 특히 파인의 세로연타 스킬도 흡수해서 거의 완성형으로 체득하고.. 이만큼 연구하는 플레이어도 없는 듯.

    그 외에는 노트발광엔 1048식이 궁극으로 보이네요. bms상위랭커들을 보면 예외가 없는 거 같습니다. 스크발광에는 역시 원핸드가 최선인 거 같고요. 결국 스크래치가 관건이네요.
  • bttttt 2011/01/15 23:13 # 삭제 답글

    일반 운지는 대부분 납득이 가지만 원핸드는 봐도봐도 신기하네요. 특히 타이류처럼 되려면 노력 이상의 뭔가가 필요한 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가장 따라잡기 어렵고 가장 진화된 플레이어를 꼽으라 하면 주저없이 타이류네요. 요즘은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 빼미뇽 2011/01/19 21:47 #

    btttt//
    저 글의 취지가 운지 쓰는데 자기개성대로 다양한 운지들이 있다는 거였는데, 이렇게 많은 글이 올라올 줄은 몰랐네요~

    그건 그렇고 오늘 운지가 폭타에만 한정되는걸 새로운걸 알았습니다. -ㅅ-
    전 여태껏 운지가 정타나 발광등 전반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을 얘기하는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엄-중-검방식의 1048식이 왜 1048식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bms는 5키시절부터 있었고, 그때도 소위 bms랭커들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요.
    모르긴 몰라도 엄-중-검방식의 창시자가 1048일것 같진 않는데, 니코니코에서 그 방식으로 치면 1048식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초대탑랭커대회시절 1048이 엄-중-검방식을 알려서 1048식이라고 한다?...면 또 납득이 가네요.
    아무래도 넷상보단 저런 대회에서 알려지는게 더 영향력이 클테니까요.
  • 울랄라 2011/01/18 12:12 # 답글

    근데 새우는 대신에 맨 왼쪽흰키 새끼손가락으로 주로 치죠.
  • 울랄라 2011/01/18 12:15 # 답글

    사실 1048은 일본애들이 말하는 1048식이라는 운지는 노트폭타때만 쓸뿐 평소에는 상당히 유동적인 손배치인데,

    돌체는 돌체식 1048은 1048식으로 나누는걸 좋아하는지 자꾸 손배치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1048식인가 1048 식인가 ㅡ.ㅡ;

    암튼 싱글 손배치에 1408이 상당히 많은 부분 영향을 미쳤죠 1048신드롬이라고 해야하나. 1048즘이라고 해야하나.
  • 울랄라 2011/01/18 12:18 # 답글

    GH나 HELL, AGOP 류의 유저들은 아마 다른 사람들 손배치 참고안하고 자기가 편한대로 계속치던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 울랄라 2011/01/18 12:23 # 답글

    ZU라는 플레이어 맨마지막에 뭐한거죠?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손짓이라 ;;;
  • 빼미뇽 2011/01/19 21:56 #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건반 끝부분을 돌체처럼 약지 쓰는 경우도 있고, 새우처럼 새끼 쓰는 경우도 있더군요.
    운지가 특정패턴에 최적화 된게 맞긴 한데, 그것도 숙달되야 가능한 것 또한 사실이죠.

    *개인적으로 AGOP, MASA, HELL같은 경우 납득하지만, GHHH는 처음 볼때 완전 신세계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게 GHHH님이야 당연히 몸에 익은 운지지만, 제가 볼땐 저렇게 치는게 가능한가?..이생각부터 들었거든요.

    *ZU플레이영상은 마지막에 콤보 끊긴 겁니다.
    트루퍼스 노트숫자: 1496, 맥스콤보: 1495 ..풀콤이펙트 않떳음.
    그래서 막판에 저런 아쉬움의 비명을 지른 거구요 ㅋㅋㅋ
    어쨌든 평범한 영상이었다 싶었는데, 마지막 한방때문에 재밌는 영상으로 둔갑 ㅎㅎㅎ
  • 2011/01/19 18:4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빼미뇽 2011/01/19 21:38 #

    아. 그게 투덱케알에서 어떤분 질문글에 양충만님의 리플을 보고 참조했던 겁니다.
    예전에 exit가 니가타현에 거주했었는데, 대학때문에 도쿄로 옮겼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스는 투덱케알에서 찾아봤는데, 글이 삭제됬는지 않보이네요.(제가 못찾을 수도 있구요)

    랭커정보는 대외적으로 알려진거 fox님이나 양충만님같은 믿을만한 랭커분 글을 제가 참조하긴 합니다.
    예전에 fox님 증언으로 fine이 cs로 v 3000점 넘겼다는 글도 있었네요.
    그런데 역시 알려진 분들 글들보다는 증거가 있는게 더 믿을만 하겠죠? ㅡ,.ㅡ;;

    예전에 양충만님 블로그에 더블랭커관련글도 있었는데, 현재 블로그를 닫아버려서 이역시 소스를 드릴 수가 없네요.

    아무튼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 bttttt 2011/01/19 22:52 # 삭제 답글

    아 제가 오해가 가게 글을 적은 거 같습니다.
    폭타, 정타, 발광.. 모두 애매한 말들 입니다만 정정하면 노트가 무더기로 쏟아져서 한가하게 받아칠 수 없을 때 대응하는 손배치를 대개 운지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노트가 띄엄띄엄 한가하게 떨어질 때 북두로 치는 건 운지라고 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엄중검이 왜 1048식이냐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10th시절에 1048이 2인자로서 매우 유명세를 떨칠 때 였습니다. 마침 블로그에 자기 운지라고 해서 엄중검을 쓴다. 이게 왜 좋냐면 하고 주절주절 칼럼을 썻던 듯 합니다. 그 운지가 1048식이라고 스스로 공언하진 않았지만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이 아 이 운지는 1048에 의해 널리 알려졌으니까 1048식이라고 하자 해서 1048식이 된 듯 합니다.
  • bttttt 2011/01/19 22:59 # 삭제 답글

    EXIT소스에 대해선 안타깝지만 그 정보는 유보할 수 밖에 없겠네요 ^^;
    요샌 하도 소문이 많아서 참 뭐라 해야할지.. 본인이나 지인이 언급한 걸 빼면뭘 믿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례로 LISU님은 요즘 동경대 대학원을 졸업해서 정계에서 유력인사로 활약한다더군요. 드문드문 그런 글이 보이는데 그 글을 올린 사람은 정계에 있는 사람일까.. (;;)
  • 울랄라 2011/01/28 20:20 # 답글

    그렇죠 노트 별로없을때 마음대로 치는건 운지라고 보기 힘들죠.
  • 빼미뇽 2011/02/08 23:55 #

    울랄라님 블로그 없어졌던데, 무슨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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